남지현의 모놀로그

무대가 무엇을 말하는지 그 의도를 파악하고 해석하는 비평은 하고 싶지 않다.
연극이 만든 특별한 시공간에서 눈 앞에 떠도는 수 많은 기표들을 몸으로 느끼고, 기표들이 자극한 생각과
물음들을 ‘나의 이야기’로 쓰고 싶다. 연극이 끝난 후 다시 시작된 관객 한 명의 독백.